초등학생들이 만든 교가, 서울교육청 영상광고 되다

세명초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교가에 서울교육 ‘더불어숲 교육’ 가치 담겨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세명초등학교(교장 배영직) 학생들이 직접 만든(작곡 백창우) 교가를 영상광고로 제작하여 11월 10일(금)부터 한 달간 서울 시내 아파트 미디어보드, 지하철·버스 영상, 극장 스크린, 옥외 전광판, TV광고 등에 게시한다.

※ 아파트 미디어보드(13,000대), 지하철 2호선 행선안내기(1,450대), 지하철 3호선 행선안내기(3,920대), 지하철 1·3·4호선 PDV(역사·환승역 16대), 지하철 5·6·7·8호선 비상유도 DID(133대), 극장 상영관 스크린(28개 극장), 옥외 전광판(5대), IPTV(30개 채널), 서울 시내버스(250대), TV광고(티브로드, 현대HCN,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티비)

이번 영상은 서울시교육청의 ‘더불어숲 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더 많이 기다려주고, 더 많이 믿어주는 함께 가는 서울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는데, 현재 재학 중인 세명초 학생들이 학교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서울형혁신학교인 서울세명초등학교의 교가는 2012년 개교 이후에 학생들이 직접 작사하고 싱어송라이터 백창우가 작곡하여 ‘랩(rap)’ 으로 만들었다. 교가 속에는 ‘아이들이 꿈꾸는 학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영상광고를 통해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가치를 학생·학부모·일반시민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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