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 주류 판매점에서 복권을 산 모건 씨는 집안 서랍 속에 복권을 보관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달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집 청소를 하던 모건 씨는 그제야 서랍 속 복권을 발견했고, 복권 숫자를 맞춰보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모건 씨의 복권이 당첨 숫자 6개 중 5개가 일치한 2등 복권이었던 겁니다. 순식간에 모건 씨는 1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원을 수령하게 됐고, 또 모건 씨가 복권을 구매한 주류 판매점도 1천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