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자수 점차 감소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일 0시 기준으로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6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8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94명보다 8명 적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99명이 늘어 최종 393명으로 집계됐는데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경우 7일 0시기준으로 3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6시까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233명, 비수도권 53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2명, 경기 94명, 인천 17명, 대구 11명, 부산·충남 각 9명, 광주 7명, 대전 6명, 울산·강원·경남·전남 각 2명, 경북·충북·제주 각 1명이다.
최근 1주일(1.31∼2.6) 신규 확진자는 354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393명으로 하루 평균 382명꼴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