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선거 상황실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당사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4시 45분쯤 당사 앞 무대에 올라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지켜봐 주시고, 지금까지 열렬하게 격려와 성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라며 “지역이나, 진영이나, 계층을 따질 것 없이, 어디에 계시든지 다 똑같은 이 나라 국민이고, 모두 공정하게 대우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권 교체는 더 좋은 나라를 위한 것이니 만큼,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서 한 마음으로 우리 나라와 국민만 생각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는 지지자들 앞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통령 당선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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